버드뮤직의 근황을 전합니다.

최근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‘Martin 리페어 트레이닝’에 다녀왔습니다.
Martin 공식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Martin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
올드 팩토리 방문 등을 통해 1833년부터 시작된 Martin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
왜 마틴이 최고의 악기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었는지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또한 그간 Martin을 판매하고 수리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자세한 설명과 실습을 통해 이해하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.

커스텀 라인 악기들의 제작 과정을 통해 180년 전과 같이 지금도 손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Martin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,
특별히 개방된 자재 창고에서는 직접 탭톤(Tab Tone)을 통해 목재별 특성과 VTS(Vintage Tone System)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직접 보고 느낀 경험과 배우고 익힌 값진 노하우들...
그대로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.

버드뮤직과 함께 안심하고 음악생활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해야 할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.
여러분의 행복이 버드뮤직의 보람입니다.